경기 양평군 맛집 '엔로제'

2019. 12. 17. 11:16맛집

엔로제 카페

분위기 좋은 아늑한 카페 엔로제는 양수리의 전원적인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레스토랑에 와있다기 보다 별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온 세상의 시간이 한 순간에 멈추어 버린 듯한 느낌. 바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엔로제의 모습입니다. 엔로제는 98년도에 전국 건축 디자인 상을 받았을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홍대 건축 대학원 천근우 교수가 설계했고, 레스토랑 컨셉을 우주공간으로 잡은 것도 주목할 점인데요. 그래서 자연 속에 있는 엔로제는 더욱 그 진가를 발하는 것 같습니다. 엔로제의 주방장은 워커힐 호텔에서 18년의 경험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이며 말 그대로 환상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셈인데요. 엔로제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beef salad와 salmon salad가 있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salmon salad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스테이크 역시 냉장육이 아닌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며, 고급스러운 데코레이션은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돋우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여기에다 게아띠나 가비와 같은 최상급의 하우스 와인이 품격을 더해줍니다.

방문 후기

커피 너무 맛있어요~ 카페 앞에 계곡도 너무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한곳 커피맛이 아주좋아요 카폐앞 계곡과 산자락의 경치가 정말좋습니다.직접 내려주는 드립커피도 상당히 맛있습니다.물론 직원분도 친절하고요.오가는 대화를 들으니 단골들도 많은듯 단 여름철에 야외에는 모기가 많을듯합니다. 커피 맛있고 경치 좋고 한적하네요 내림커피도 좋고 아이스티도 맛나네요~ 산과 천이 있어 피서온듯한 느낌이 드는곳. 커피맛도 일품! 좋아여 풍경과 커피가 너무 좋은 곳 경치도 좋고 나무내음도 좋음. 제대로된 커피맛임. 아쉽게도 시그니쳐메뉴라하는 '레몬더치'는 호불호가 있을듯. 위는 더치/아래는 레몬(청?)음료인데 아래가 너무너무달다. 섞지말라더니.. 어찌먹습니까... ㅠㅠ 산과 개울과 좋은 공기와 멋진 친구랑

리뷰

엔로제 양평 핸드드립 카페 양평 핸드드립 카페로 조용하게 인기가 많은곳이에요 :) 친구추천으로 오게 된곳 엔로제입니다. 엔로제 카페는 댕댕이들도 왔다갔다 :) 양평카페 엔로제 추천추천 입니다 우선 근처 유명한 닭갈비 맛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분위기 좋으면서도 맛있는 카페를 추천해주겠다는 천성이의 리드 아래 엔로제로 향했다. 엔로제는 양평에 위치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는데 건물도 일반적인 건물이 아니라, 느낌있는 모습이었다. 사무실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서 송어회와 메기메운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거기서 약 20km떨어진 엔로제라는 카페로 이동. 간단히 먹고 올줄 알았던 점심식사가 예상치 못한 동료의 발언(?)으로 멀리 양평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음식점에서도 30분을 달려 도착한 엔로제라는 카페.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거나 가까운 곳에서 일정이 있으시다면 엔로제라는 카페에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알음알음 찾아오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은 반전카페 ..... 엔로제는 높은 천장과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의 메인 플레이스와 따뜻함과 아늑함이 공존하는 어나더 플레이스가 있는데 저희는 오늘 따뜻한 장소로 들어갔어요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벽난로 옆에 딱 앉아서 이렇게 핸드드립 커피를 한 모금 겨울, 눈, 크리스마스 그리고 엔로제 외국 어느 마을의 한 예쁜 집 안에서 손님을 대접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도착하니 달려나오던 엔로제의 마스코트 강아지와 인사를 나누고.. 양평 카페 엔로제는 이렇게 뒷편으로 강이 있는데, 얼어붙어있어 강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할머니가 앞에 그네의자에 앉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다. 엔로제가 건물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애견동반카페가 아니다 엔로제 오리지널 원두커피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엔로제 오리지널로 주문했다.